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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웰니스Tips

직접 써본 수분 많은 렌즈 5종 비교 – 하파 크리스틴 포함 리얼 후기

by Better Moment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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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렌즈 착용 시 눈 피로감이나 건조함 때문에 고민 많으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몇 년 전부터 서클렌즈, 컬러렌즈를 자주 착용해 왔는데요, 디자인은 예뻐도 오래 착용하면 눈이 시리고 뻑뻑해지는 게 늘 고민이었어요.

그러다 최근 사용하게 된 하파 크리스틴(Hapa Kristin) 렌즈에서 큰 차이를 느꼈고, 진짜 눈이 편한 렌즈는 따로 있구나 싶더라고요.

이번 포스팅 글에서는 제가 지금까지 직접 착용해본 5가지 렌즈를 수분감, 착용감, 장시간 착용 안정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보고, 하파 크리스틴 렌즈 사용 후기도 함께 정리해보려고 해요. 참고로 하파 크리스틴 렌즈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 렌즈를 고를 때, 수분함량만 보면 안 되는 이유

우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렌즈의 수분함량(함수율)이 높을수록 눈에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산소투과율, 렌즈 두께, 재질, 디자인 구조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해요.

예를 들어, 수분함량이 높은 렌즈라도

렌즈가 두껍거나 산소투과율이 낮으면 오히려 눈이 더 피로해질 수 있어요.

👉 그래서 저는 실제 착용감 기준으로 아래 렌즈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직접 써본 렌즈 비교

테이블 (2023~2024 사용 기준)

브랜드 제품명 함수율 특징 착용감 총평
하파 크리스틴 블러블러 (Blur Blur) 58% 얇고 유연함, 자연 발색 ★★★★★ 장시간 착용에도 뻑뻑함 거의 없음
오렌즈 비비링 원데이 48% 부담 없는 사이즈, 데일리 컬러 ★★★★☆ 전체적으로 무난, 약간 건조함
렌시스 로맨틱문 원데이 55% 착용감 부드럽지만 렌즈 두께 있음 ★★★★☆ 예쁘지만 6시간 이상 착용 땐 피로감
렌즈타운 이지펫 오리지널 38% 고발색, 저가형 ★★☆☆☆ 수분감 부족, 빨리 뻑뻑해짐
아이콘팩토리 모먼트브라운 60% 고함수율, 비건 인증 렌즈 ★★★★☆ 수분감 좋지만 렌즈가 너무 무른 편

📝 하파 크리스틴 렌즈 실사용 후기 (6개월+ 사용 중)

하파 크리스틴 렌즈를 처음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예쁜데 눈이 편하다는 후기가 많았기 때문이죠.

막상 사용해 보니 그 말이 정말이더라고요.

편하다고 느낀 이유

착용 직후 눈 안에서 렌즈가 스르륵 밀착되는 느낌 렌즈가 얇고 유연해서, 렌즈 자체 존재감이 거의 없음 렌즈 테두리 경계가 부드러워서 화장 안 해도 눈동자가 부드럽고 선명해 보여요 장시간 착용(6~8시간) 해도 건조함이나 이물감이 거의 없음

⚠ 아쉬운 점

디자인 컬러가 대부분 자연스러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좀 더 화려한 눈 표현은 아쉬움이 있음

매장 유통이 거의 없어서 직접 착용해 보고 고르기 어려움

👁 눈 상태별 렌즈 선택 팁

눈이 편한 렌즈를 찾으려면, 먼저 본인의 눈 상태를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눈 상태 추천 렌즈 조건(👇🏻)

눈 상태 추천 렌즈 조건
눈이 자주 건조함 수분함량 55% 이상 + 저자극 재질 (ex. 하파 크리스틴, 아이콘팩토리)
장시간 착용 산소투과율 높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알러지·민감성 무방부제 원데이 렌즈 + 얇은 경계 디자인 렌즈

 

그리고 착용시간도 중요해요.

✔ 4시간 이하 착용: 디자인 위주 선택 가능

✔ 6시간 이상 착용: 편안함·함수율·재질 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합니다.

 

💡 렌즈 관리도 착용감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투명렌즈가 아닌 컬러렌즈일수록, 세척력 좋은 렌즈액 + 정기적인 렌즈 케이스 교체가 필수라고 합니다.

일회용 렌즈라도 손톱 접촉 금지, 보관 시 위생 철저히 장기착용 렌즈는 렌즈 표면 단백질 제거용 세정액 사용 추천 인공눈물 겸용 수분스프레이도 함께 쓰면 훨씬 편안해지더라고요.

결론: 예쁜 렌즈는 많지만, 편한 렌즈는 소중해요.

디자인만 보고 렌즈를 고르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하루를 함께할 제품이라면 눈 건강과 편안함이 먼저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하파 크리스틴 렌즈는

  • 자연스러운 컬러와 다양한 컬러
  • 장시간 착용 가능해요.
  • 눈이 편안해요.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렌즈라고 느꼈고, 눈이 민감하거나 건조함을 자주 느끼는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 하파 크리스틴 렌즈, 온라인 주문 후 매장 픽업 가능!

하파 크리스틴 렌즈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중심 브랜드이긴 하지만, 반가운 점은 ‘온라인 주문 + 오프라인 매장 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1. 공식 홈페이지에서 렌즈 디자인(컬러) + 도수 선택
  2. 결제 후, 가까운 지정 매장 선택
  3. 매장 재고에 맞춰 픽업 시간 안내 문자 수신
  4. 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수령 가능!

✔ 특히 내가 쓰는 도수가 애매하거나 인기 있는 경우, 미리 주문해두면 헛걸음 없이 확실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전 실제로 매장 들러본 적(코엑스 파르나스 몰에 있는 매장) 있었는데요. 회사 근처이지만 퇴근하고 들리기엔 멀기도 해서 무조건 미리 온라인 주문하고 집 근처 또는 회사 바로 근처에서 픽업하는 방식으로 바꿨어요.

✔ 확실히 시간 절약되고, 색상 고민도 천천히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렌즈를 끼고 외출해도 덜 피로하고, 눈이 편하니까 마음도 덜 예민해지고 하루가 조금 더 부드럽게 흘러가더라고요.

하파 크리스틴 렌즈를 쓰면서 처음 느꼈던 그 편안함, “렌즈 하나 바꿨을 뿐인데 삶의 질이 올라간다”는 말이 이제는 괜한 말이 아니란 걸 알게 됐어요. 혹시 요즘 렌즈 착용이 불편하거나, “이게 나랑 맞는 건가?” 고민 중이라면 한 번쯤 브랜드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예쁜 건 기본, 편안함까지 갖춘 렌즈를 찾고 있다면 저처럼 눈이 예민한 분들께 하파 크리스틴은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거예요 :)